'성완종 특사 의혹' 참여정부 민정수석 2명 서면조사 2명 서면조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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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-06-19 18:46 조회13,344회 댓글0건본문
(서울=연합뉴스) 안희 전성훈 기자 =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(팀장 문무일 검사장)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특별사면 로비 의혹과 관련해 19일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을 지낸 전해철(53)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이호철(57)씨에게 서면질의서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.
전 의원은 2006년 5월부터 2007년 12월까지, 이씨는 그 후임으로 참여정부 임기 마지막인 2008년 2월까지 민정수석실에 있었다.
검찰에 따르면 특별수사팀은 이 두 사람에게 2007년 말 성 전 회장이 특사 대상자가 된 구체적인 경위를 질의했다.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측의 특사 요청이 있었는지도 질의 내용에 포함됐다.
전 의원은 2006년 5월부터 2007년 12월까지, 이씨는 그 후임으로 참여정부 임기 마지막인 2008년 2월까지 민정수석실에 있었다.
검찰에 따르면 특별수사팀은 이 두 사람에게 2007년 말 성 전 회장이 특사 대상자가 된 구체적인 경위를 질의했다.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측의 특사 요청이 있었는지도 질의 내용에 포함됐다.